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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이야기

[육아]# 마산 참여성병원 임신 28주 2일차 진료 일기

안녕하세요~

따뜻한 차 한잔이 생각 나는 겨울이 오고 있네요~

오늘은 처음으로 산부인과 진료 일기?를 써보려 합니다 ㅎㅎㅎ

둘째 낳고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새 둘째가 돌이 지나고 지금은 18개월에 막 접어 들었네요 ㅎㅎ

어느날인가 둘째가 갑자기 엉덩이를 들고 가랑이 사이로 얼굴을 내미는 행동을 하기 시작했었죠

보통 동생을 보면 그런 행동을 한다고들 하죠??

어리광이 늘기도 한다고 등등 엄마가 임신을 하면 아이들이 먼저 눈치를 채고 행동 한다고 하는데

정말 신기한거 같아요 ㅎㅎ 우리 둘째도 어느날 부턴가 그런 행동들을 하더니

생각하지도 못한 셋째가 딱하고 찾아 왔답니당 하핫 계획이 0%는 아니었지만 ㅠㅠㅠㅠ 흠...

아들만 둘이라 딸이 갖고 싶어서 딸이라는 보장만 있다면 망설임 없이 노력 했을테죵

그래도 이렇게 찾아와준 소중한 생명이기에 설레이는 마음으로 첫 진료도보고

제가 원래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있어서 임신이 안되는건 아니지만 보통의 사람보다 확률이 낮다고 하는데

요렇게 셋째까지 가지게 된것 만으로도 엄청난 복이라고 생각 하고 있어요^^

그렇게 셋째 가진지 엇그제 같은데 어느덧 28주차에 접어 들었고 그동안 두아들 덕분에 몸살도 하고

병원에 가서 링거를 달고 살았읍죠 ㅎㅎㅎ 어제 진료를 다녀 와서 요렇게 글을 끄적끄적 해봅니당

우리 셋째가 이젠 1.3kg이라고 하네요 ㅎㅎ 지금까지 수많은 검사들을 하면서 다행 스럽게도 한번도

문제 없이 다 정상적으로 쑥쑥 잘 자라주고 있네요 ~

얼굴 보이시나용 ㅎㅎ

얼굴 보이시나용 ㅎㅎㅎ 낑겨 있는거 같네요 ㅎㅎ

어제는 초음파를 보는데 셋째가 역아자세 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전 어차피 수술이라 크게 상관은 없다네요 ㅎㅎ

34주쯤 되면 보통 자세를 바꾼다고 하더라구요 요렇게 하고 있는 이유는 그냥 지(?)가 편해서 그런거라네요 ㅋㅋㅋ

아들임이 틀림없네요 ㅎㅎ

딱봐도 성별 알겠죵? ㅋㅋㅋ

성별 첨 알았을때 아.... 아들셋이네 하하하하하 하던때가 엇그제 같네요 ㅋㅋ 요렇게 갈때마다

초음파로 엄마 나 아들이에요~~~~ 하고 도장을 쾅쾅 박아주시네요 ㅎㅎㅎ

입체 초음파를 했을땐 정말 신기한게 첫째 둘째 셋째 요 세아들 모두 얼마나 닮았는지

유전자의 신비함을 한번더 느꼈답니다 ㅋㅋㅋㅋㅋㅋ 너무 신기해요 ㅎㅎㅎ

큰아들은 점점 아빠 어릴때 모습을 닮아 간다며 남편이 한번씩 얘기하죠 ㅋㅋㅋ

그럼 전 다온이(첫째)가 더 잘생겼어 ^^ 하고 얘기 해주곤 한답니다 ㅎㅎ

진료를 보고 앞전에 맞지 못했던 무료 독감 예방 접종도 하고 왔어요 ㅎㅎ

맞을때도 아프지만 맞고 나서도 아프다고 간호사 선생님이 얘기해 주시더라구요 ㅎㅎ 살짝 긴장하고

맞았는데 생각보단? 안아팠어요 ㅎㅎㅎㅎ 근데 지금 타자를 치고 있는데

팔에서 뭔지 모를 묵직함이 느껴지긴 하네요 ㅎㅎㅎㅎㅎ

다들 독감 접종은 잘 하셨나요??

임산부 무료 독감 접종은 지정 병원이나 보건소에서 맞을 수 있으시 참고 하시고 모두모두

접종 하셔서 아프지 말아용~~~

그럼 이만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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