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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중앙자모 산부인과 다이어트 2개월차 후기(내돈내산)

스무딩구 2023. 9. 5. 09:11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다이어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여자들의 영원한 숙...제..? ㅠ_ㅜ?ㅋㅋㅋㅋ 

 

 

 

 

저도 막둥이 낳고 어느덧 3년이란 시간이 흘러 진짜 이제 살을 빼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절실히 들어 

 

 

 

 

 

동생의 친구를 통해서 우연히 알게된 김해 중앙자모산부인과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당!

 

 

 

 

몰랐는데 아주아주 유명하더라구요 후기들도 아주 많고 

 

 

 

 

그런데 부작용 이야기, 그리고 요요 이야기가 아무래도 많았습니다

 

 

 

 

 

우선 방문 후 오전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아주 많더라구요 제가 갔을때가 휴가를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대기 인원이 

 

 

 

 

많았어요 그래도 진료를 빨리 빨리 하시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이 기다리지 않고 금방 할 수 있었습니다. 

 

 

 

 

첫 방문시에는 우선 혈압체크와 몸무게체크 거기서 바로 하고 알려 준뒤 

 

 

 

의사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당시 저는 많~~~~이 비만이었어요 

 

 

 

 

병원에서 쟀던 몸무게가 84.4kg 상담을 하는데 보통 80키로가 넘으면 혈관질환등의 이상이 있을 수도 있어서 

 

 

 

 

피검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뽑고 평소 두통이나 다른 질환이 있는지 질문을 하시구요 

 

 

 

 

약은 총 1단계~8단계 까지 있고 한달 4~5키로 감량을 목표로 한다고 하더라구요

 

 

 

 

약먹을때 절때 하면 안되는 두가지!!  카페인 금지. 운동 금지! 

 

 

 

 

좀 특이 했던게 이 운동 금지 였어요 ㅎㅎㅎㅎ 

 

 

 

 

 

쨋든 진료를 마치고 기다리면 이제 첫방문자들은 따로 상담실에서 간호사께서 약에대해 설명을 해주신답니다.

 

 

 

 

약은 우선 찾아보니 

 

 

 

 

식욕억제제, 대사 증진제, 붓기빼는약, 뱃살빼는약(체지방분해효과일듯합니당..) , 변비약 이렇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진료후 계산을 하고 진료만 하면 만원대인걸로 아는데 피검사를 해서 4만5천원이 나왔어용

 

 

 

 

계산 후 처방전을 들고 약국으로 향했답니다.

 

 

처방전에 처방된 약들

 

 

약국에서 나온 약은 약10만원가량! 평균9만원~10만원 초반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집으로 와서 이날 아침에 커피를 먹었던 터라 그럼 내일부터 약먹으세요 ~ 라고 하셨어여 ㅎㅎ

 

 

 

그치만 저는 그날 저녁부터 먹기 시작!!! 

 

 

 

 

드디어 다음날 아침 본격적을 인바디체중계를 이용해서 몸무게를 체크! 

 

 

7월25일 아침

 

전날 아주 소식을 했던 터인지 바로 900g이나 빠져 있었답니다 !! 아무튼 기분이 좋지 않겠어요 ??ㅎㅎㅎ 

 

 

 

 

그리고 저는 아침,저녁은 간단한 다이어트식 점심은 일반식 위주로 식사를 했어요 

 

 

 

 

그리고 서서히 몸무게도 조금씩 변화가 일어 났죠 

 

 

 

7월 29일

 

 

 

한달째 되던날 총 6.4kg 감량 성공!! 

 

 

그리고 두번째 방문 1단계약에서 2단계약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해서 처방! 

 

 

그리고 오늘아침 기준으로 현재까지 총 7.8키로 감량 되었네요 

 

 

저도 평소에 후기를 많이 참고 하는 편이라 많은 후기들을 보았지만 부작용, 요요, 효과 없음 과 같은 많은 글들을 보고 

 

 

고민 또 고민 후 정말 마지막이다라고 생각 하고 시작 하게 되었어요 

 

 

모든 다이어트약 이든 보조제든 그어떤것도 노력없이는 안되는거 같아요 

 

 

이 약을 먹으면서도 물론 폭식을 하면 아마 효과가 없지 않을까요 ? 다이어트를 한다면 최소한의 노력은 겸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다이어트 하며 제일 힘들었던점이 식욕이었어요 아무래도 저는 아이셋을 키우는 엄마이다보니 

 

 

 

스트레스를 안받을 수는 없어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는 걸로 풀었던 저였기에 정말 식욕이 저에게 큰 악점이었죠

 

 

근데 이 약을 먹으며 식욕 억제에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다는점 

 

 

저는 딱히 부작용은 없었어요 

 

 

 

저또한 커피 중독자였는데 이약을 먹으며 커피를 안먹은지 1달이 넘어가고 있네요 신기하게도 아무렇지 않더라구요 ㅎㅎ

 

 

 

제가 생각했을때 좋았던점을 적어보자면

 

1. 식욕억제 

2. 포만감(조금만 먹어도 배가불러요)

3. 가짜 식욕이 사라짐

4. 먹는 것으로 인해 스트레스 받지 않음 

 

 

그전에 다이어트를 시작만 하면 먹고싶은게 한없이 많이 떠올랐는데 이번엔 그런게 전혀 없었어요 

 

 

 

운동은 따로 하지 않았구요 일상생활로 충분하다고 하더라구요 직업특성상 조금 많이 걸을땐 만보씩 걷는 날도 있곤 했지만 대부분 거의 5천보 내외? 였던거 같아요 

 

 

 

그리고 물 많이 마셔주시구요 ㅎㅎㅎ 

 

 

중간에 몸무게가 잠시 올라갔다 다시 내려가는 구간이 있는데 최근 약간의 정체기가 온것인지 계속 유지 상태이다가 

 

 

오늘부터 다시 움직이기 시작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답니다. 

 

 

 

다들 힘 내시고 우리 다같이 원하는 바를 모두모두 이루어 보아요!!!! 

 

 

혹시 더 궁금한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제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정성을 다해 답글 남겨 드릴게요 ^^ 

 

 

오늘 하루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