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이야기
[육아]# 2019.11.08 오늘의 육아이야기
스무딩구
2019. 11. 8. 14:17
어제 저녁 늦게 잠들더니 아침이 되어도 일어날 생각이 없어 보이는 우리 아들들
큰아이가 먼저 잠에서 깨고 그다음 둘째 아이 기상^^
큰아이는 금요일이 되면 어린이집 하원 후 항상 할머니댁에서 주말을 보내곤 합니당
효자인건지..?ㅋㅋ 둘째가 태어난 뒤론 주말을 항상 친할머니댁 외할머니댁 번갈아가며 가고 있어요
월요일마다 하루하루를 카운트 다운을 하며 할머니댁 갈 날만을 손꼽는 우리 첫째아들 ㅎㅎㅎ 귀엽기도 하고
어떻게보면 둘째에 밀려 엄마에게 못부리는 어리광을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마음껏 부리려는 거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하답니당 ㅠ-ㅠ 그래도 양가가 모두 가까워 도움을 많이 받는 복많은 엄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