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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한끼] 간단한 소고기 된장찌개 만들기!

스무딩구 2019. 12. 18. 14:07

안녕하십니까~~~~~ ^^ 

 

 

오늘은~ 간편하게 집에 있는 재료들로 급?조해서 ㅋㅋㅋ 만들 소고기 된장찌개를 가지고 왔어요~ 

 

 

남편이 유통업을 하고 부터 최근에 집에서 점심을 먹어서 오늘도 역시나 점심때 뭘 해줄까~~~~~아~

 

 

하고 고민하던중 두부,애호박,새송이버섯이 있어서 음 된장찌개를 한번 끓여 먹을까? 하고 고민을 했쬬 ㅎㅎ

 

 

먼가... 차돌박이 된장찌개를 하고 싶었는데 차돌박이가 없어서ㅠ-ㅠ 

 

 

하...사러 가야하나? 하고 고민고민 하던중 앞전에 소고기국거리를 사놓은 것이 생각이나서 

 

 

대타로 그냥 소고기 넣구 된장찌개를 끓여 보자고 머릿속으로 상상을 해놓았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어제 급 배탈이 나서  새벽에 잠도 못자고 화장실만 들락날락을 수십번하다가 아침에 남편 출근시키고 

 

 

아이들 챙겨서 등원 시킨후 아침 까지도 꾸릿꾸릿한 배를 부등켜 감싸고 침대에 누워 

 

 

점심때 만들것을 상상 하고 있었습니다 ㅎㅎㅎ 

 

 

그러다 보니 배가 고파져서 식빵 한쪼가리 먹고 화장실 가서 쾌변!! 을 보고 배가 조금이나마 괜찮아 진거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과 함께 정신을 차리고 어지러진 장난감과 지난 저녁의 흔적들?ㅋㅋㅋ 을 정리하며 

 

 

항상 청소해도 애들 하원후면 5분만에 다시 엉망이 되지만 그래도 꾸역꾸역 청소를 하고 설거지를 해놓고 

 

 

냉장고에서 재료들을 꺼내서 찌개 만들기 돌입!! 

 

 

먼저 재료는 요로코롬 애호박+새송이버섯+두부 그리고 해동중인 소고기 ㅎㅎㅎ 사진이 없네용 나중에 등장 ㅋㅋㅋ

 

버섯을 송송송송 썰고~ 애호박도 반달의 반? 모양으로 송송송 ㅋㅋㅋ

 

두부는 네모네모 작은 네모로 송송 썰어줍니다 

 

이번 컷은 해동된 소고기도 같이 등장했답니다 ㅎㅎㅎㅎㅎ

 

 

그다음 다시물에다가 된장을 풀어주고~ 고추장도 된장의 절반 양만큼 넣어줍니당 

 

 

전 원래 된장끓일때 고추장 안넣었는데 찾아보니 고추장을 넣더라구요? 래서 이번에 한번 넣어 봤습니당 ㅎㅎ

 

된장을 풀어줘요~~ 고추장 넣는 사진이 없네용 ㅎ

 

그다음엔 보글보글 끓으면 갖은 재료들은 모두 투하하고 다진마늘도 조금 넣고 고춧가루도 조금 넣어주면 끝! 

 

 

간도 보면서 보글보글보글 많이 끓여 줍니당 ㅎㅎㅎ 보글보글 끓고 난뒤 사진이라 냄비 주변이 좀 지저분해 보이네용 ㅎ

 

 

 

 

그리고 곁들이 반찬으로 생선구이~~~~ 신랑은 생선 별로 안좋아 하지만 저는 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또 지난번에 신랑외삼촌께서 완도에서 보내주신 생선이 있어서 구워서 같이 먹었어요 ㅎㅎ 그런데 생선 이름이 뭔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ㅎㅎ 둘이서 무슨생선이지? 하면서 맛있게 챱챱 먹었답니다 ㅎㅎㅎ 

 

 

 

혹시 요 생선 이름 아시는분 계신가요?? 진심궁금해용

살도 부드럽고 맛있답니다 ㅎㅎ 생선은 굽는게 까다로워서 집에선 잘 안해 먹는데 오랜만에 먹으니 넘나 맛있더라구요 

 

 

요렇게 오늘도 간단하게 한끼 해결했습니다 ㅎㅎ 

 

 

오늘 저녁은 된장찌개와 생선구이 어떠신가용?

 

 

그럼 빠잇!